春三月에 떠나는 특별한 체험. “3,000년 운하 도시” 양저우와 전장
운하와 요리의 도시! 양주의 역사 비경과 미식기행
“그곳에 가면 최치원·정몽주, 한중일 불교와 중국 4대 요리가 있다.”
※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19사태로 2021년 3월 31일~4월 4일로 이월되었습니다. 기간은 4일에서 5일로 하루 늘어나 시간을 더 여유있게 기획할 예정입니다. 기본 인문학 코스에 벚꽃, 유채, 도화(복숭아 꽃), 베고니아(수사해당화) 꽃이 모두 만개하는 시점으로 일정을 조정하였습니다. 접수는 2020년 9월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국 5천년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고 중요한 도시를 꼽으라면 장안을 필두로 낙양, 남경, 북경, 항주와 소주, 개봉 등 여러 도시들이 거론될 것 같습니다. 이 도시들의 공통점은 한 나라의 수도로서 존재감을 분명하게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장강이 바다로 유입되기 직전에 위치하며 경항대운하의 강남과 강북을 잇는 요충지인 양주(揚州)와 오나라의 수도 진강(鎭江)에 대해서는 아예 모르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양주는 이미 당제국 시기, 장안을 능가할 정도로 번성하였으며 외국인 수 천명 이상이 거주한 국제도시였습니다.아름답고 경제적으로 풍요로 웠기에 황제들이 방문했고 수 많은 문인들이 문화의 꽃을 피운 도시였습니다.
불교성지가 많은 이곳은 신라 최치원의 근무지이자 의상대사가 입당하여 머무른 곳이며, 일본 율종의 시조인 진감율사의 출발지로 한·중·일 고대와 근현대사를 이해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지역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가 있습니다.
•4월 11(토)~ 14(화). 3박4일
•지역: 중국 _ 양저우(양주.揚州), 전장(진강.鎭江)
•구성: 한·중·일 역사 + 고대 수운·건축·음식문화 +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
•특별: 명청대 건축인 양주 장락갠잔 2박 + 중국4대 요리인 회양채 코스 만찬 선·율종 5대 핵심 사찰 탐방 + 수서호 배 유람 및 양자강 배로 건너기
•난이도: 전 연령대 도보 가능한 구간이며 경내 이동시 계단 부분적으로 이동
•해설: 이영철 학림 원장 [현장해설, 참가자 전용교재 제공]
•비용: 1,570,000원 [농협 301-0088-7942-11 (주)케이투어]
•조건: 최소 출발 12인 기준, 현금가 기준(카드결재 시 수수료 별도)
•접수: 아제여행 김은희 대리 02-730-4008, 단체코스 문의 010-9921-2265
•마감: 3월 20일. 선착순 20명이 예약되면 조기 마감 가능
※ 본 프로그램은 진강·양주를 중심으로 강소성과 장강 문화를 한국사·불교사와 융합하여 입체적으로 조망하며, 고대 객잔 (호텔)과 중국4대 요리인 회양채를 체험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로 단순 여행, 저가 여행자에게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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